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 1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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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흥국생명, 셧아웃 승리로 13연승 달성
✅ 흥국생명 개막 13연승
✅ 2007-2008 시즌의 구단 최다 연승과 타이 기록
흥국생명이 10일 페퍼저축은행과의 V리그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개막 13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2007-2008 시즌에 세운 구단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대기록입니다. 이번 승리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선수들의 활약으로 이루어졌으며, 흥국생명은 오는 13일 IBK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인 14연승에 도전합니다.
2. 아본단자 감독의 흥국생명 구단 최다 기록 눈앞에
✅ 여자부 최고 시청률(1.30% 달성)과 만원 관중 기록
✅ 오는 13일 IBK기업은행과 14연승에 도전
1세트 접전 승리가 경기 흐름을 결정지었으며, 2-3세트는 무난히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아본단자 감독은 13연승에 대해 "모든 부분이 잘 풀렸다"며 다음 경기에 집중할 뜻을 밝혔습니다.
흥국생명의 높은 경기력은 인기 상승으로 이어져, 1~2라운드 여자부 최고 시청률(1.30%)과 만원 관중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오는 13일 IBK기업은행전에서는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인 14연승에 도전하며, V리그 역대 최다 15연승 기록 도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 경기 요약
✅ 1세트 위기 후 승리, 2-3세트도 승리
✅ 김연경, 쿠트구, 정유주 경기 주도
1세트:
초반 팽팽한 흐름 속에서 흥국생명은 박정아, 테일러, 이한비의 강공에 밀리며 8-12까지 뒤쳐졌습니다. 아본단자 감독의 작전 타임 후 분위기를 전환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23-24로 위기를 맞았지만 피치의 연속 블로킹과 결정적인 득점으로 26-24로 위리를 맞았지만 피치의 연속 블로킹과 결정적인 득점으로 26-24로 1세트를 가져왔습니다.
2세트:
1세트 승리로 상승세를 탄 흥국생명은 투트쿠와 김연경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두 선수의 강타가 이어지며 20-12로 크게 앞섰고, 흥국생명은 안정적으로 세트를 마무리하며 25-18로 승리했습니다.
3세트:
김연경의 서브 에이스와 쿠트쿠의 블로킹, 정윤주의 퀵오픈이 연이어 터지며 흥국생명이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매치 포인트에서는 상대 테일러의 스파이크가 라인 밖으로 나가면서 25-18로 마지막 세트를 가져갔습니다.
흥국생명은 개막 13연승으로 17년 만에 구단 최단 연승 기록을 재현하며 현대건설이 기록한 V리그 최다 연승 기록(15연승) 도전에 한 발 다가섰습니다. 아본단자 감독은 경기 중 작전 타임으로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중요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4. 아본단자 감독 인터뷰
✅ 승리 비결은 팀의 멘탈리티
✅ 선수들의 회복과 부상 방지에 힘쓸 것
아본단자 감독은 13연승을 달성한 후 "팀의 멘탈리티"를 연승의 비결로 꼽았습니다. 이번 승리로 흥국생명은 승점 37점으로 리그 1위를 유지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본단자 감독은 초반 경기 리듬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1세트 이후 흐름을 잡아 경기를 풀어나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작년과 비교해 팀의 멘탈리티와 협력 플레이가 크게 개선된 점을 강조하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
지난 시즌 준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회고한 그는, 현재의 연승 기록을 자축하면서도 다음 경기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13일 IBK기업은행전 준비와 함께 빡빡한 경기 일정 속 선수들의 회복과 부상 방지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