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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잔류할까?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 속 진실은

by jennifer_growth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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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거취를 둘러싼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적설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데요, 그의 계약 상황과 향후 전망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손흥민 영입 고려 중? 해리 케인의 바람?

독일 매체 TZ는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톱스타 영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해리 케인은 손흥민의 합류를 기뻐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리 케인은 지난 여름 토트넘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으며, 손흥민과의 재회를 희망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 연장된 상태입니다. 원래 2024년 여름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하면서 2년 더 계약이 유지됐습니다. 따라서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을 영입하려면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토트넘의 방출 명단에서 빠진 손흥민, 잔류 가능성 높아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는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7명의 선수를 선정했지만, 손흥민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히샬리송, 티모 베르너, 브리안 힐, 이브 비수마, 세르히오 레길론 등 주전급 선수들이 방출 대상으로 거론됐습니다. 

 

또한, 수비진의 핵심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 더 펜도 이적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손흥민이 여전히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평가받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손흥민의 리더십과 경기력, 토트넘에서 계속 빛날까?

더 타임스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통해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남기길 원하고 있지만, 손흥민이 계약 연장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ESPN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그의 '언터쳐블(untouchable)' 지위에 대해 의문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득점력이 다소 떨어지면서 일부 팬들은 그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한 관계자는 "손흥민이 득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웃지 않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토트넘이 손흥민을 핵심 선수로 유지할지, 아니면 새로운 재정적 전략을 고려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트넘은 2025년 12월 손흥민과 계약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그가 북런던에서 은퇴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결론

손흥민의 미래를 둘러싼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토트넘 잔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빅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계약 기간과 이적료 등의 변수로 인해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손흥민이 계속해서 토트넘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을 이끌 수 있을지,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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